2007년 01월 23일
가수 유니 자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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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가 죽었다.
자기 방에서 목을 매었다고 한다.
듣자하니 세간의 악플러들이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다.
정말일까?
인터넷의 백미, 붕어빵의 앙꼬, 된장찌개의 두부와도 같은 악플러들이 이제 사람을 죽이는가?
언제나 그렇듯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과격하게 대응한다.
유니가 예쁜척 한다고, 성형수술했다고 분개하던 네티즌들은 이제
악플러들이 잔인하다고,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분개하고 있다.
악플은 물론 나쁜 짓이지만, 난 악플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악플이라는 폭력에 노출된 적 없는 사람의 가벼운 감상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는 악플이란,
악의를 품고 있는 리플이다.
주유를 죽게 만들었던 제갈량의 편지도 난 악플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악의.
근절이 가능한 감정인가?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그것을 우리는 없앨 수 있을까? 자유로운 인터넷에서 말이다.
악의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자유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
악플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유니가 정말 악플때문에 죽었으리라곤 믿지 않는다.
죽은 이유 열가지 중에 하나쯤 아닐까.
ps : 아, 난 유니를 좋아했다.
유니가 죽었다.
자기 방에서 목을 매었다고 한다.
듣자하니 세간의 악플러들이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다.
정말일까?
인터넷의 백미, 붕어빵의 앙꼬, 된장찌개의 두부와도 같은 악플러들이 이제 사람을 죽이는가?
언제나 그렇듯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과격하게 대응한다.
유니가 예쁜척 한다고, 성형수술했다고 분개하던 네티즌들은 이제
악플러들이 잔인하다고,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분개하고 있다.
악플은 물론 나쁜 짓이지만, 난 악플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악플이라는 폭력에 노출된 적 없는 사람의 가벼운 감상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는 악플이란,
악의를 품고 있는 리플이다.
주유를 죽게 만들었던 제갈량의 편지도 난 악플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악의.
근절이 가능한 감정인가?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그것을 우리는 없앨 수 있을까? 자유로운 인터넷에서 말이다.
악의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자유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
악플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유니가 정말 악플때문에 죽었으리라곤 믿지 않는다.
죽은 이유 열가지 중에 하나쯤 아닐까.
ps : 아, 난 유니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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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유니 자살을 보면서.. by 나래치우
- 실사판 데스노트. by 퓨우
- 1/22 악플의 사회학 by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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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23 11:31 | 녹슨 비긴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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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과 폭력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6살의 어린 여성이 감당하기엔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극락 조화...........................
악플이란,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극락님 리플을 읽고보니 제 포스팅이 참 공격적이었네요..
느끼게 할 정도로 잘못을 한 존재가 아니라는 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이란 본디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 수 없고 좋은 말만 골라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악의가 향해지는 대상이 어떤 피해도
주지 않은 사람이라는 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전 노무현 욕하는 사람이나, 문희준 욕했던 사람이나, 유니 욕했던 사람이나... 참 비슷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악플이고 일부는 아니죠.
비판적인 글까지 악플로 매도될 수 있는 게 문제인 걸 거에요.
유니 좋은곳으로 잘떠나 ㅂ2ㅂ2 ㅠ.ㅠ